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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

증여세 세율 및 면제한도 쉽게 알아보기

by rang-2 2022. 10. 1.
 

국세청 이미지 사진
국세청 이미지 사진

 

증여세란

부동산 가격이 많이 올라서 증여세에 대해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증여세는 국세의 일종이며 누군가에게서 대가 없이 받는 재산에 대한 세금입니다. 상속세는 누군가 사망했을 때 재산을 받아서 내는 세금이고 증여세는 살아있을 때 재산을 받아서 내는 세금입니다. 증여세는 일정 기간 내에 당사자간 합의가 있으면 증여가 취소가 가능하지만 현금 증여의 경우 절대 취소가 되지 않습니다. 증여세는 과세를 통해 부의 재분배에 따른 빈부격차를 완하 하는 목적으러 걷는 세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도소득세와는 다르게 10~50%의 높은 세율로 부과됩니다. 10~50%의 증여세율은 OECD 국가 중에서도 높은 세율입니다.

증여세율

증여세율은 다음과 같이 증여하는 금액에 따라 세율이 정해지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과세표준(누진공제액)
1억 원 이하 : 10%(누진공제 없음)
5억 원 이하 : 20%(1천만 원)
10억 원 이하 : 30%(6천만 원)
30억 원 이하 : 40%(1.6억 원)
30억 원 초과 : 50%(4.6억 원)


신고기간 : 증여일이 속한 달의 말일로부터 3개월 이내(기한 내 신고 시 3% 세액공제 혜택)

증여세 면제한도

수증자가 다음의 증여자로부터 증여받는 경우 적용되고 증여재산 공제 한도는 10년간의 누계 한도가 됩니다.

배우자 : 6억 원
직계존속 : 5천만 원(미성년자인 경우 2000만 원)
직계비속 : 5천만 원
기타 친족 : 1천만 원
그 외 : 해당 없음


주의사항 : 증여세 면제한도는 증여를 받는 수증자 기준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부부가 각각 면제한도만큼 증여를 한다고 하더라도 부부가 합산되어 계산되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배우자에게 7억 원을 증여했다면 6억 원은 비과세 혜택이 되고 1억 원에 대한 세금을 내면 됩니다.
성인인 자녀에게 2억 원을 증여 시에는 5천만 원은 비과세 혜택을 받고 1억 5천만 원에 대한 증여세를 내면 됩니다.

증여세 면제는 10년간의 기간을 두고 적용되기 때문에 배우자에게 6억 원을 증여하였다면 10년 뒤에 다시 증여를 해야 6억 원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10년 이내에 증여를 다시 한다면 비과세 혜택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날짜 계산을 주의해야 합니다.
부부끼리 생활비를 계좌이체로 보냈다가 금액이 누적되고 증여세가 부과되는 경우가 있으니 외벌이라면 수입이 있는 사람 카드나 통장으로 지출하시는 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

 

상속세 세율 및 면제한도 쉽게알기

상속세란 상속세는 국세의 일종입니다. 상속세와 증여세는 무언가를 대가 없이 받는 것에 대한 세금입니다. 상속세와 증여세의 차이점은 증여세는 살아있는 누군가에게 대가 없이 무언가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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