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 삼익비치 사업시행계획인가 받다.
남천동 삼익비치는 부산의 재건축 대장이라 불립니다. 이번 2022년 9월 28일에 드디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습니다. 2014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되고 8년 만에 승인받았습니다.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기까지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재건축 대장인만큼 멋지게 진행되길 기대해봅니다.
남천 삼익비치는 지하 3층~최고 60층, 아파트 12개 동, 테라스하우스 5개 동 3325세대 규모로 재건축될 예정입니다. 공사비만 1조 2천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재건축 단지입니다.
삼익비치는 어떤 아파트인가
부산시 수영구 남천동 148-4번지에 위치한 삼익비치는 1970년도 후반 분양 당시에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인 압구정 현대아파트, 압구정 한양아파트와 비슷한 가격으로 매우 비싼 고급 대단지 아파트였습니다. 1990년 초반에 큰 평수의 경우 5억 원이 넘는 가격이었고 비슷한 시기에 분양한 해운대 신시가지 분양가가 50평형이 1억 5천만 원 정도 였건걸 보면 엄청난 가격임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운영을 안 하고 있는 유수 풀장 및 삼익 스포츠센터는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매우 큰 워터파크 수준으로 고급단지였음이 틀림없습니다.
삼익비치는 1970년 후반에 분양해 최고 12층, 33개 동 3060세대로 대단지 아파트입니다.
재건축 후 어떻게 바뀔까
현재 삼익비치의 시공사는 GS건설로 그랑 자이 더 비치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구역면적 : 252,724.30 m2
건축면적 : 26,892.3054 m2
연면적 : 732,338.7548 m2
건폐율 : 17.77%
용적률 : 294.98%
단지 규모 : 지하 3층~최고 60층 아파트 12개 동, 테라스하우스 5개 동 3,325세대
광안리 바로 앞에 위치해 멋진 오션뷰와 광안대교 조망으로 부산 최고의 프리미엄 아파트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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