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분양이란 무엇인가.
선분양은 주택이 다 지어지기 전에 먼저 분양을 하는 것입니다. 주택이 다 지어지기 전에 분양하는 이유는 분양받을 사람들로부터 미리 돈을 받아 건설 비용을 충당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아파트가 선분양으로 분양하게 됩니다. 보통 착공 시작할 때쯤 모델하우스를 지어 청약을 통해 분양을 합니다. 단지마다 다르지만 보통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의 비율로 비용을 지불하게 됩니다.
후분양이란 무엇인가.
후분양은 선분양과 다르게 주택을 어느 정도 다 지어지고 분양을 하게 됩니다. 선분양은 건설사에서 미리 돈을 받아 건설비용을 충당하지만 후분양은 어느 정도 아파트 형태를 다 지어놓고 분양을 하기 때문에 건설사 입장에서는 안 좋을 수 있습니다. 후분양은 기준은 공정률 60%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후분양을 하는 경우는 분양가를 높이기 위해 후 분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분양하면 분양가가 평당 2000만 원이지만 나중에는 부동산 시장이 좋아져 2000만 원 이상 받을 수 있을걸 예상하고 후분양을 진행합니다. 그리고 소형주택이나 빌라 같은 경우는 후분양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는 직접 집을 보고 계약을 할 수 있어 부실공사나 하자 부분에서 유리할 수 있습니다. 보통 빌라나 소형 아파트의 경우 구경하는 집을 통해 집을 볼 수 있습니다.
선분양과 후분양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둘 중에 무엇이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서로의 각자 장단점이 있습니다. 선분양은 미리 주택을 계약면 계약금과 중도금으로 후분양에 비해 조금 더 여유롭게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요. 후분양은 어느 정도 공정률이 올라간 상태이기 때문에 계약 후 완공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많이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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