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과 대우건설 참여
한남 2구역은 현재 시공사 선정을 위해 8월 3일 현장 설명회를 열었고 그 후 9월 23일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이 참여하였습니다. 11월 5일 시공사 선정을 위해 임시총회를 열고 롯데건설과 대우건설 중 최종 선정을 한다고 합니다.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의 공사비는 7908억 6000만 원 평당 770만 원으로 동일하다고 합니다. 롯데건설과 대우건설 모두 자사 하이엔드 브랜드인 르엘과 써밋으로 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위치 : 서울 용산구 보광동 272-3번지 일원
규모 : 지하 6층~지상 14층
동수 : 30개 동
세대수 : 1,537가구
건폐율 : 32%
입주 예정시기 : 2027년 말 ~ 2028년 초 예상
진행과정
2009년 10월 정비구역지정
2010년 6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2012년 6월 조합설립인가
2021년 11월 사업시행인가
2022년 11월 시공사 선정 예정
롯데건설 제안
롯데건설은 분담금을 100% 입주 하고 4년 뒤에 납부하게 하고 4대 시중은행과 협약하여 최저금리로 자금을 조달한다고 합니다. 공사비 지급 순서도 사업비-공사비 순으로 조합원들에게 유리하게 하도록 제시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1+1 분양신청 조합원에게 특별 제공 품목을 적용시키고 세계적인 호텔을 전문적으로 설계한 건축가와 협업을 해서 호텔식으로 설계, 단지 내에 건강증진센터 운영과 호텔식 헬스케어, 호텔식 편의시설 등을 제공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주비
- LTV 140%
- 최저 이주비 : 세대당 7억
- 상환 : 입주 시
대우건설 제안
기존 안은 지상 14층과 건폐율 32% 이지만 건폐율을 23%로 낮추고 대우건설에서 지상 7층을 올려 21층으로 짓는 방안을 제시하였고 모든 세대 남향으로 최소 4 Bay이상 적용을 한다고 합니다. 건폐율이 32%에서 23% 낮아지면 동간 간격이 더 넓어지기 때문에 기존 설계안보다 더욱 쾌적하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남산 조망이 가능한 세대도 기존보다 438세대 늘리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84㎡이상의 세대에는 세대당 1대인 프라이빗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겠다고 제안하였습니다. 이외에도 대우건설에서도 호텔급 조식 서비스, 하우스키핑, 아이 돌봄, 10년간 조경 서비스 등 고급화를 위해 여러 가지를 제안하였다고 합니다.
-이주비
- LTV150%
- 최저 이주비 :세대당 10억
- 상환조건 : 입주 시 또는 입주 1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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